제목파나마 철도시장에 K-철도 수출 확대 노력
담당부서 신성장사업본부 해외사업처 처장 우현구, 사업계획부장 안성석 (042-607-3272)
파나마 철도시장에 K-철도 수출 확대 노력
- GICC 행사를 통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파나마 철도시장 공략 -
□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은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GICC* 행사에 참석해 파나마 메트로 공사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Pérez Barretto Abdiel) 부사장을 만나 한국기업의 파나마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논의했다고 19일(화) 밝혔다.
* GICC는 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의 약어로 국토교통부 주관(원희룡 장관)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외건설 주요 발주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확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 이번 행사에서 철도공단 임 부이사장은 현대건설 김기범 본부장과 파메트로 공사 부사장 간 3자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파나마 철도개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한편, 철도공단은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해 파나마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 현대건설은 지난 2020년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을 수주하여 우수한 사업 이행 및 추진 능력을 통해 글로벌 종합건설사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 참고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본 행사에는 철도공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기업이 참석하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프로젝트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임종일)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국과 파나마 간 철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K-철도 기술을 파나마 철도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수주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