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에서 철도학교 개최
담당부서 신성장사업본부 해외사업처 / 처장 우현구, 해외사업3TF부장 윤치만(042-607-4052)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에서 철도학교 개최
- 코트라와 함께 현지 철도 공무원에게 한국 선진 철도기술 전수 -
□ 국가철도공단은 코트라(KOTRA),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 ㈜에이알텍과 공동으로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비슈켁 및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현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키르기스&타직 철도학교’를 개최한다고 6일(수) 밝혔다.
○ 철도학교는 철도기술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의 철도 공무원에게 한국 철도사업관리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현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철도공단은 코트라와 함께 지난 2014년도부터 몽골, 이집트, 인도, 베트남 등에서 철도학교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 이번 철도학교는 키르기스스탄에서 9월 6일(수)부터 9월 8일(금)까지, 타지키스탄에서 9월 11일(월)부터 9월 13일(수)까지 각각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중앙아시아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번 철도학교 과정에는 각국의 교통부 및 철도 공기업 등 직원 약 20여명이 참가하며,
○ 한국의 철도시스템 소개, 전기철도의 이해, 전철화 기술, 신호시스템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 등 양방향 교육 형태로 진행되어 K-철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김한영)은 “이번 철도학교를 통해 철도공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의 발릭치역 신호현대화 사업과 타지키스탄의 도시철도 건설사업 및 운영을 위한 예비조사인 KSP 정책자문사업 추진에 있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국내 기업이 중앙아시아의 철도 시장에 진출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