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방한단에 K-철도 홍보
담당부서 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2처TF / 처장 조수익, 유럽아메리카부장 황희정 (042-607-3422)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방한단에 K-철도 홍보
- 울산~서울 간 KTX 시승 및 한국철도 기술 홍보 -
□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한국-중미 경제협력을 위해 방문한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방한단을 대상으로 6일(수) 고속철도 시승 및 열차 내 한국철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목) 밝혔다.
○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은 중미 5개국*이 지역균형개발 및 경제통합에 기여하는 공공·민간투자 지원을 위해 1960년에 설립한 다자개발은행(현재 15개국 가입)으로 한국은 총 6.3억불을 출자하여 전체 7위의 투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 창립회원국 :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 이번 행사에는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총재와 회원국 이사 등 주요인사 46명이 참석해 울산(통도사)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KTX를 시승하며 한국고속철도 기술을 체험했으며,
○ 열차 내에서 공단과 한국철도공사, 현대로템, 서울교통공사로부터 한국철도의 발전상과 해외 협력활동, 철도차량, 도시철도시스템을 소개받고 한국철도 수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시간도 함께 가졌다.
□ 김한영 이사장은 “이제 한국철도는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중미 경제금융인사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철도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중미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데 일조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공단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서 발주한 엘살바도르 태평양철도 개발지원사업을 수성엔지니어링, 동명엔지니어링, 평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 최근 도미니카공화국 철도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에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입찰에 참여하는 등 중미지역 철도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