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성권)은 2008. 4. 3(목) 부산일보(석간)의 보도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요지

○ 「북구 화명동 고속철 공사장 토사 인근계곡으로 유입」    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

      - "경부고속철도 화명사토장 조성시 옹벽공사 지연으로 하천이 오염되고 있다" 

  

- "사토장 일부구간은 콘크리트 옹벽대신 석축을 쌓았는데 이 부분은 우기시 계곡물이 불어날 경우 계곡물로 인한 석축 붕괴마저 우려된다"

 

 

□  해명내용

 -  우기시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대천천 쪽으로는 대천천과 화명사토장 사이에 오탁방지막을 설치하여 토사유출이 근원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음

 -  사토장 착공이후 현재까지는 갈수기로서 강우에 의한 화명사토장 석분이 대천천으로 월류, 유입된 적은 없으며 일부 석분의 비산에 의하여 발생된 사례로 판단되나 석분의 비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버력이 가적치된 부분과 사토장조성 구간에 그린망으로 조치하였음

    

 - 콘크리트 옹벽(제보자의 석축옹벽 주장구간은 실제 콘크리트 옹벽구간임) 공은 장마기간 이전인 5월중순에 전구간 옹벽공을 완료하여 강우로 인한 토사의 대천천 유입을 원천적으로 방지토록 시행중에 있으며 사토후에는 주민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종 수목, 관목류 식재로 적지복구하여 사토장을 최대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토록 시행하고 있음

 - 향후 오탁방지막 유지관리, 조속한 옹벽시공 등으로 사토장 공사로 인한 대천천오염이 방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