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토지보상 가속도 낸다

- 철도시설공단, 보상전문기관에 위탁 조기보상 시행-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성권)은 경부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의 토지보상을 2009년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 공단은 이를 위해 보상전문기관인 한국감정원을 보상업무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2차 보상 대상구간(대구 서구 이현동 ~ 중구 동인동 3가, 7.7km) 용지보상에 대해 오는 4월초부터 보상을 위한 철도 주변 편입 건축물을 조사하고, 8월부터 보상협의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