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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동북아 물류동맥이 열린다

[고속철도] 동북아 물류동맥이 열린다 `서울에서 오전 7시 출근, 2시간 만인 오전 9시 부산 도착.`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다. 최고 속도 300㎞로 달리는 경부고속 철도를 타고 가면 2시간 만에 출장지에 도착할 수 있다. 더욱이 먼 미래의 일도 아니고 2004년이면 우리 앞에 현실로 나타날 엄연한 사 실이다. 92년 첫 삽을 뜬 뒤 10년을 넘긴 한국고속철도사업(KTX)은 21세기 동 북아 허브로 내닫기 위한 마지 막 건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 부고속철은 2002년 11월 말 현재 우선 개통구간 사업비 12조7377억원 가운데 10조6188억원 (83.4%)이 집행됐고 총사업비 18조4358억원에 비 해서는 57.6%가 소요됐다. 이와 함께 새로 추진중인 호남고속철은 올 상반기 공청회와 용역 진단을 마치고 분기역 결정 등 최 종 기본계획 을 확정짓게 된다. 경부고속철 진행 순조 경부고속철 건설사업은 1단계와 2단계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중이다. 우선 1단계 사업은 서울~대구간에 새로운 노선을 건설하고 대구 이남 구간의 기존 경부선을 전철화 하는 것이다. 현재 고속철도 시범 운행이 계속되고 있고 2003년 12월부터 서울~대 전간 고속철 운행이 시작된다. 2004년 4월에는 서울~대구~부산 구간 에 고속열차가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 지난해 서울~대구 전구간에 걸쳐 궤도 부설과 전력ㆍ통신 공사를 본 격 추진했다. 이와 함께 역사(驛舍) 등 부대시설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돼 2002년 말까지 92% 공정을 달성했으며 기존 철도의 전철화사업도 88%까지 공 정이 진척됐다. 2단계 사업은 `대구~경주~부산`과 `대전과 대구 도심구간`에 새로운 노선을 신설하는 것이다. 대구~경주~부산 구간 신노선 건설은 당초보다 2년 앞당겨 지난해 6월 착공했고 그 해 말까지 8개 공 구에서 공사를 시작했다. 이 밖에 `대전ㆍ대구 도심통과 구간`에 대한 고속철도 건설은 전문연 구기관의 연구용역 결과가 나 오는 대로 건설방안을 결정하게 된다. 사업 초기인 90년부터 여러 차례 공청회 등을 통해 노선을 지하화하 는 방식을 수용할 예정이었으 나 좀더 객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 적에 따라 연구용역을 맡겼다. 호남고속철 건설 막 올라 국가기간 교통망 확충의 일환으로 경부고속철과 함께 호남고속철 건 설도 가시화되고 있다. 건교부는 호남고속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교통개발연구원에 조사 연구용역을 맡겨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호남고속철은 경부고속철과 병행해 운행되다가 중부권 분기역에서 호 남쪽으로 갈라지는 것으로 익 산~광주~목포를 연결하게 된다. 연구용역의 핵심은 이 분기역을 결정하는 것으로 현재 천안, 오송, 대전이 분기역으로 물망에 오르 고 있다. 경부고속철 서울 정차역이 수도권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건교부는 호남고속철은 강남방 면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 이는 호남고속철도의 이용승객 접근성 향상과 수송수요 증 대를 위한 것으로 수도권 강남의 양재IC 북측과 남측, 수서지역이 입지예정지로 검토되고 있다. 호남고속철 건설 방안에 대해서는 경제성, 투자재원 등을 감안해 건 설일정이 확정될 전망이다. 건교부의 단계별 건설방안에 따르면 △1단계 중부권 분기역~익산구간 △2단계 서울 출발역~중부권 분기역 △3단계 익산~목포구간이다. 고속철 운영 준비 시작 고속철도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만큼 수익성과 함께 각종 지원시스 템이 확보돼야 한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2001년 12월 고속철도 운영준비종합계획을 마련 해 철도청과 고속철도건설공단 과 함께 운영준비를 하고 있다. 또 기존 철도와 차별된 고속철도 운영 환경에 적합한 효율적인 운영 조직 설계와 고속철도 운영을 위한 우수인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고속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철도역을 중심으로 원활한 연계 교통체제 구축방안도 강구되고 있다. 먼저 광명역, 천안신역 등 신설역사뿐만 아니라 서울 용산역과 동대 구역, 부산역 등 기존 역사의 접근교통대책도 수립되고 있다. 고속철도의 경영효율화를 달성하고자 고속철도 관리를 위한 자회사 설립이나 철도청 전담 방안 등 다양한 제안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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