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내 비접촉식 승차권 발매기 및 수유방 비디오폰 도입 - 코로나19 및 여성 대상 범죄 예방으로 안전한 철도역사 구축 - □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고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한 비접촉식 승차권 자동발매기와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수유방 비디오폰을 철도역에 새로이 도입한다고 4일(목) 밝혔다.  ○ 공단은 손가락을 화면에 직접 접촉하던 기존 승차권 발매 방식에서 적외선 센서를 활용한 비접촉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장항선 탕정역에 비접촉 승차권 발매기를 시범 운영하고, 이용객 만족도 조사 등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기존 및 신규 역사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아울러, 영유아와 함께 역을 찾는 부모들의 안전과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수유방에 비디오폰을 설치하여 역무실에서 출입자를 사전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게 개선할 방침이다. □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비접촉 승차권 발매기와 수유방 비디오폰 설치로 철도역이 더욱 편리한 공간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새로운 설비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기술본부 신호통신단 통신처 / 처장 권유철, 통신설비부장 신이섭(042-607-3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