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2017년도 재산분야 성과공유대회 개최 - 건전한 경쟁 통한 성과공유와 보상 문화 정착의 장 마련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2월 27일(화) 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소재) 상황실에서 국유재산 관리와 운영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재산분야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공단은 매년 ‘재산분야 성과공유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성과에 대한 포상과 격려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확산하여 업무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철도공단은 지난 해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등 34개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33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철도 폐선 부지의 상부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하부는 자전거 도로로 탈바꿈하는 등 창의적 발상과 권역별 찾아가는 철도유휴부지 임대설명회 개최 등으로 국유재산 사용료 수익을 ’16년 대비 67억 원 증가한 605억 원을 달성했다. ○ 또한, 공단은 ‘국민 행복 공간 조성’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철도 유휴 부지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하여 ‘김해시 진영 폐선부지 도시 숲 조성 등 3새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편, 철도공단은 2007년 이후 10년 만에 철도 국유재산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유휴 부지를 7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3개월∼3년 단위의 현장 점검주기를 설정했으며, 무단 점유 960필지(551천㎡)를 적발, 개발가능 부지 92개소를 발굴하는 등 국유재산의 상시 점검·관리체계를 구축했다. ※ 전수조사 대상 : 토지 157,045필지(133,895천㎡), 건물 2,826건(2,258천㎡) □ 김상균 이사장은 “공단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철도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