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목) Jtbc에서 보도한 <SRT 50㎞ 터널구간, 비상탈출구 줄줄이 먹통> 방송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 수서고속철도(연장 61.1km)는 ´16년 12월 개통과 함께 철도공단은 수서고속철도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를 코레일에게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음. ※ 수서고속철도는 SRT가 운영하고 있으나, 시설물 유지관리실행업무는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코레일에 위탁, ´17년 위탁 유지보수비 117억원 지급, 현재 코레일 직원 31명 근무 중(용역사 포함) ○ 지난 ‘17. 8. 14일 코레일로부터 수직구에서 발생한 결로로 비상 엘리베이터 작동불량에 대한 대책을 요청하여, ○ 철도공단은 즉시 전문가 및 철도공사 등 관련기관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결로 방지대책 마련에 착수, 지난 11월말 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보완공사 중으로 1월말까지 수직구 결로 방지시설 설치, ‘18. 3월말까지 엘리베이터를 정비할 계획임. ※ 수직구에 발생한 결로현상은 지상의 온도와 지하 50m의 수서고속철도 터널과의 온도차로 인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 ○ 또한, 철도공단은 2017.12.28일 수서고속철도 수직구 시설물의 결함사항과 관련 유지보수기관인 코레일, 운영기관인 ㈜SR 및 시공회사와 특별대책회의를 갖고 수서고속철도 수직구 엘리베이터 작동불량, 소화기 정기점검 누락, 방화문 정비불량 등에 대해 신속한 하자정비 및 유지보수 철저를 요청하였음. □ 앞으로 철도공단은 수서고속철도를 포함한 모든 철도시설을 국민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 및 운영기관인 코레일, ㈜SR 등과 긴밀히 협의하는 등 국가철도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