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2단계 기존선 고속화구간 공사현황 주민설명회 개최 - 주민설명회 개최로 철도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사회적 가치 실현 -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6월 26일(월) 전남 나주시 노안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및 이장 등 50명을 모시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송정∼고막원간 기존선 고속화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호남고속철도2단계 기존선 고속화 : 160km/h→230km/h 속도상승     ※ 고막원~목포 구간은 기획재정부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중 ○ 이날 주민설명회는 2017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기존선 고속화사업’과 관련해 고속화사업의 기대효과, 공사 추진현황, 건설장비의 공사 중 소음？진동 등 생활환경 피해 최소화 방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로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 전희광 본부장은 “열차운행을 마치고 야간 시간대에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생활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발 먼저 다가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고충사항을  귀담아 반영하는 등 주민 친화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사업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호남고속철도 2단계 기존선 고속화 사업은 광주송정∼고막원 구간의 기존 호남선 철도를 고속화하는 사업으로, ○ 호남권 동남부 지역의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와 전국의 실질적인 반나절 생활권 실현을 위해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 공단은 ’1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생활환경 피해예방을 위해 방음벽 설치, 열차속도 상승과 안전을 위한 궤도 중량화, 신호 및 통신 설비 구축, 전차선 가선교환공사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