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건설본부 건축설비처 / 처장 조순형, 영호남권부장 강인석 (042-607-3922) 12월 19일(월) 광주일보에 보도된 <수요 빗나간 송정역사...앉을 자리도 없다>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4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SRT(수서고속철도) 및 나주혁신도시 유입 인구에 따른 증가된 이용객(17,052명/일)을 반영하여 광주송정역의 여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화장실 증설, 승강설비 추가설치, 대합실 확장 등 여객편의시설 증축공사를 지난 11월 14일 완료하였으며, ○ 증축공사가 완료된 광주송정역사 시설 중 여객이 사용하는 대합실의 서비스 수준(1.07㎡/인)은 철도설계기준에 따라 B등급(1㎡/인 이상)으로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며 울산역(1.16㎡/인)등과 비슷한 수준임. ○ SRT 개통이후 이용객 모니터링 결과 개통전과 비슷한 일평균 14,657명(KTX 9,930명, SRT 4,727명)으로 일평균 이용객이 25,000명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또한, 광주송정역 주차장은 당초 교통영향평가 결과 209면 보다 많은 390면의 주차면수를 설치하였으며, 지난 11월 15일 역사 후면에 207면을 추가 확충하여 총 597면을 운영 중에 있어 이는 대전역(257면) 및 부산역(456면)보다 많은 수준임. □ 광주시는 광주송정역을 복합환승센터(선상복합역사, 환승터미널, 환승주차장)로 통합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복합환승센터 사업지연으로 우리공단에게 역사만 우선 건설 추진 요청(2012년 5월)하여 역사 시설만 건설하였으며, ○ 향후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가 건설되면 상업시설을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과 주차장이 추가 확보되어 이용객 편의가 증진될 전망으로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며, ○ 또한 광주시의 교통체계도 자가용 중심에서 대중교통체계로의 개선도 시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