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강원본부, 119 구조대와 함께 재난대비 합동훈련 - 경북 군위 도담~영천 복선전철 터널 건설현장에서 모의훈련 시행 -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3월 31일(목) 경북 군위에 위치하고 있는 도담～영천 복선전철 터널 건설현장에서 협력사 직원과 119 구조대가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합동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119 구조대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터널막장 붕락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근로자의 역할을 확인？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119 구조대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부상자 의식여부 판단방법, 응급구조법,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여 유사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 노병국 본부장은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 근로자들이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모의훈련과 같은 안전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