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부산MBC 뉴스의 “동해남부선 동래역 부실시공” 관련 보도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보도내용) ○ “역사 지붕의 철골 구조물을 결합하는 과정에서 서로 아귀가 맞질 않아 기존철골을 떼낸 뒤 다른 자재를 용접으로 덧붙여 수정” ○ “시공사는 은폐하고 감리단도 적절히 감독했는지 의문” ○ “시공사는 안전점검 결과 안전하다고 자체결론을 내렸지만 발주처인 철도시설공단은 여전히 안전성을 의심하고 있어 공인기관에 전수조사 시켜 다시 한번 용접상태를 확인할 계획” □ 동래역 철골지붕의 골조는 종·횡방향이 3차원 곡선으로 연결되는 구조물로서, 지난 ‘16. 1. 29일 감리단은 일부 구조물의 부재가아귀가 맞지 않는 부분을 발견하고 시공사에 시정 조치할 것을 지시하였고, □ 감리단은 시공사에게 철골부재 연결부 보완시공계획 등을 제출토록 지시(‘16.1.29)하여 용접부위 비파괴검사 결과 합격(‘16.2.15), Base Plate 구조안전검토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하였음(‘16.2.17).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인안전진단기관에 의뢰하여 철골 접합부 용접상태 등을 전수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할 계획이며, 또한 시공사의 적정 시공여부 및 감리단이 적절히 감독했는지도 확인하여 위법 시 의법처리 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