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호남？영남을 연결하는 남해안 철도망의 미 연결구간인 보성～임성리 철도건설공사를 2006년 공사가 중지되고 9년만인 올해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다시 재개되는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은 총 연장 82.5km, 사업비는 1조3천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06년 공사가 중지 되었으나, ○ 철도공단과 국토부가 국회 및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2015년 상반기 중 보완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전 구간 공사를 착공하여 2020년에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