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시설공단-허구의 손바닥으로 진실의 동트는 해를 가리지 못한다!
김상균 이사장님!
그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이미 예견하고 계셨듯이 다들 인지하고 있는 철도공단의 잘못을
어느 누구도 한밥그릇 싸움에 끼어들고 싶어하지 않는군요!
순진했고 마지막 기대보려 했던 권익위도 역시 한 팀이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같은 권익위 감사관으로 계신 분께서 이 문제점을 짚어주셨습니다.
절대, 맡을 사람 없을 것이라고!
절대, 그 내용을 권익위나 철도공단은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절대, 웬만한 지식만 가지고 있으면 철도공단 사업에 의해 문제가 생긴것이 보인다고
“그리고 내부의 이 잘못된 관행에 대해 대신 사과는 드리지만, 서서히 바뀌어 갈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많이 힘들겠지만 싸워가는 수 밖에 없다고” 말입니다.
가슴을 치고 통곡하고 싶은 심정을 아실겁니다.
얼마나 뒤에서 미소짓고 협상의 쾌재를 불렀을까요?
김상균이사장님!
혹시 모르셨을까요?
아랫사람들만 미소 지었을까요?
혹시 또 모르겠습니다
지켜볼 일이지만 능력자들이라고 인사에 승진 케이스를 밟고 있는지 말입니다.
국책사업 한답시고 선량한 국민 한 가족 전체의 건강과 재산을 망가뜨려놓고
매일매일 숙면을 하셨는가요?
벌써 4년이란 세월을 철도공단 피해로 인해 어찌 지냈는지 아십니까?
도대체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철도공단이 이렇게 한 가족의 삶을 짓밟습니까?
나랏일을 하는데 그 일꾼들이 무슨 명목하에 세금내는 국민을 함부로 대합니까?
김상균이사장님!
우린 독이 더 올랐습니다!
그 독이 우리 건강을 해칠거란 것도 압니다
하지만 철도공단의 국책사업농단에 대한 이 분노는 끝까지 가볼 겁니다.
그 동안 몇 차례나 이사장님 면담요청도 거부 당했고,
믿을 수 없었던 사법부도 이제 개혁의 물결이 일고 있으니 기대보려 합니다.
변호사도 이 게임에 흥미를 갖고 준비하고 있으니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 마지막 소송이 안된다면,
아마도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있을 이유가 없을 겁니다!
(요청(안))
1. 김상균이사장님 면담
2. 재 협상으로 인한 정당한 피해보상
포항영일만신항인입철도 공사 관련 피해자 가족 대표
김상구·황경순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 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