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닫기

홈으로 고객소통 참여마당 사업관련 주민참여방(목록)

사업관련 주민참여방

본 사업관련 주민참여방에 철도사업 관련 좋은 의견을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신문기사, 인터넷 등 기타 언론매체에서 퍼온글, 타인을 음해하거나 비방, 욕설, 불건전한 내용 및 광고성 글 등은 관리자에 의해 임의로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코너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은 민원상담으로 이첩하여 관리함을 알려드립니다.

  • 작성자황**
  • 작성일2018-12-13

제목“철도시설공단-그들이 바라는 것은 누군가 죽어야만 해결되는 민원인가?”

  • 신고대상 직원
오늘도 이렇게 새로이 시작하는 5일차 투쟁!

참으로 긴 나날의 시간을 혹독한 고통속에 외롭게 버텨왔다.
그들의 뻔뻔한 외면과 아집을 바라보며,
여지껏 참고 견뎌 준 내 아내와 세 아들에게
오늘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수의 그들은 내가 죽어 없어지기를 바라겠지만,
내 가족들 만큼은 내가 얼마나 고생하며 일구어 놓은 재산인지를 알기에
마음 짠하게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단다.

난 이런 문제가 생기기 전에는
임대를 위해 어떤 때는 새벽 2시까지 저녁도 못 먹고,
임대할 집들을 혼자서 땀이 범벅이 되어 청소하고
피곤에 쩔어서는 밥은 먹는 둥! 마는 둥! 이불에 그냥 쓰러져 잔다.
그런 나를 쳐다보는 아내는
애처롭고 속이 상해 쳐다보기 참 힘들었단다.

이렇게 가꾸어 놓은 우리부부의 희망 동산 이기에
오늘은 이런 심각한 문제점들을 김상균 이사장님께도 전하려 한다.

우리집은 애초 설계 시 난방을 무엇으로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고민 끝에 31세대에 가스 보일러로 난방을 하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2016년도에 발생하고야 말았다.
우리집 바로 1.6m 앞에 신항만인입철도 공사를 하면서다.
압밀성토 구간이라 갑작스럽게 소음 차단벽 보다도 높은
약 8~9m의 성토를 해서 다짐 작업을 했고,
우리집 앞 공사 구간 좌·우측으로
공사구간을 드나들기 위한 진입로가 되다보니
흙을 실은 24ton 대형 덤프 트럭이 하루에 100회가 넘도록 운행되었다.

그래서 내가 공사하기 1년전인 2015년 3월초에 그들에게 공문을 보내어
우리집 앞쪽에 매실 밭을 형성하였으나,
대지가 뻘을 형성하고 있는 연약지반이라
건축 당시 내가 4~5m의 성토를 할 정도였다며
시공 시 잘못하면 건물에 위해를 가할 수 있으니
70m정도 이격을 간절히 요청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최신 공법으로 시공하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계획대로 시행하겠다는 공문을 보내왔다.
2016년 7월중순!
무리한 공사로 인해 집 마당과 건물 곳곳에 심한 균열이 발생되었고
이후 걷 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나는 그 광경을 본 순간! 가슴을 쓸어 내렸다.
사람 다치는 인사 사고가 없었기에 안도의 한숨이었다!

그후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신속한 이주보상을 요청하였지만,
그들은 발뺌하기에 급급했다.
자기들 잘못이 아니라는 것이다!
거짓말 탐지기라도 활용해 진실을 밝히고 싶다!!!
지금 사고 현장이 그 진실인 것을 말이다.

최근엔 그들이 (사)한국건설안전협회까지 끌어들여 보고서의 내용 일부를
내가 진실을 밝혀 줄 것을 요청하며 제공한 자료를 인용해 허락도 없이
일부 내용을 조작 변개하여 법적으로 대응할 그들만의 용역보고서를 만들었다!
나의 입을 틀어막기 위해서 말이다!!!

용역보고서 최종 납품 보고회를 할 당시에
그들은 본인들의 자료가 아닌 것을 충분히 알았을텐데,
모두가 공범이 되어 묵인을 하였다.(형법 제227조 위반)

이 사항은 아주 위험하고 간 큰 사람들이나 하는 중범죄 행위이다.
엄격한 처벌이 요구되는 사항이다.
본건 관련하여는 내 곧 법의 심판대 위에 관련된 그들을 세우리라!!!

제일 큰 문제는 이것이 아니다.
국가 기간산업이라는 명목 하나만 내세워
안전대책 하나 없는 부실한 공사로 인해
우리집이 현재 보다도 더 나쁜 상황에 처해질 경우
31세대 내 가스가 세고 자칫 폭발 사고라도 생긴다면
그 엄청난 재앙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그 잘못은 오롯이 본 사업을 협의 승인해 준 지자체장과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의 몫이 아닐까?

인근 약 100m 이내에는 무려 50여 가구의 농가가 밀집해 있으며,
또한 상시 2,000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이 상주하는 대학교도 있다.
만약의 경우이긴 하지만,
불보듯 뻔히 보이는 인재사고의 현장이 될 수 있다.
그들은 이런 선량한 국민들의 생명을 우습게 생각하고 있다.

나는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께 전한다!!!
당신들의 안전부실 공사로 대형 가스 탱크의 폭발이라는
참사가 빚어지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아울러, 조속한 시일 내 해당 건물주에겐
진정한 사과와 이주보상 하기를 바란다.

만약 또다시 이행을 거부한다면,
이제 나는 당신들의 부실 공사 증명을 위해
세대별 가스주입 밸브 open, 상수도 통수, 전기차단 개방을 하고자 합니다.

본 공사 시행 1년전에도 연약지반이라 협조 요청을 했지만,
당신들은 민원인의 의견을 묵살하고 부실조사를 기반으로 공사해서
문제의 발단을 야기 하였습니다.

이제 또 다시 재앙이라는 시험대에도 한번 올라 보시기 바랍니다.
민원인의 의견을 무시하고 말입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님!
이번 내용은 관련된 기관에 내용 증명으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모든 책임은 협의 승인을 해준 관청과 시행사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그 책임이 있음을 고지합니다!!!”

포항영일만신항인입철도 공사 관련 피해자 부부가!
2018. 12. 10(월),  씀.
(게시일) : 2018. 12. 13(목)

전체댓글수 총1개 욕설, 상업적인 내용, 특정인이나 특정사안을 비방하는 내용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유선화2018-12-28

    안녕하십니까 한국철도시설공단입니다.

    먼저 공단의 철도건설사업으로 인해 불편함을 드려 송구합니다.

    문의주신 내용은 해당 사업 담당자에게 이관하여 원만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앞으로 고객의 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되겠습니다.

    댓글의 댓글 0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 평가
평가하기
등록하기

담당자 · 담당부서 : 건설계획 · 문의전화 : 042-607-3879